이번에 친구들이랑 베트남에 같이 놀러 가서
뭐할까 계획을 세우던 중에
클럽도 가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여기저기 핫한 곳을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다낭 라운지 클럽을 찾아보니까
YACHY LOUNGE CLUB이라고
완전 대박인 곳을 알아냈답니다.
거기서 진짜 재밌게 놀다 와서
소개를 한 번 해보려고 해요.
이 다낭 라운지 클럽은 요트 위에 있는데요.
베트남에서는 이런 선상 비즈니스 라운지 클럽은
여기가 유일하다고 하더라고요.
어쩐지 요트 위에서 논다고 하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위치는 썬짜야시장이랑 용다리 부근이에요.
친구들끼리 가기에도 좋고 생일 파티나
그냥 춤추러 놀러 가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었어요.
구글 지도로 여기 쳐서 가면 되고
그랩 잡아서 가면 되니까 쉽게
찾아갈 수 있답니다.
많이들 물어보셔서 정확한 주소를
여기에다 한 번 적어볼게요.
DHC Marina Yacht,
Tran Hung Dao Street,
Hai Chau District
베트남 다낭 50000이에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가면
라운지가 딱 나온답니다.
직원들도 옷 깔끔하게 입고 맞이해주시는데
이것저것 설명해 줄 때도 웃으면서
얘기해주시니까 무척 친절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다낭 라운지 클럽 앞쪽에 DJ 부스가 있는데
베트남 노래도 나오고 외국 노래도 나오고
다양하게 나오더라고요.
심지어는 한국 노래들도 나와서
외국에서 들으니 더 반가운 기분이 들었어요.
댄서들도 춤을 엄청나게 잘 추는데
흥이 달아오르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다들 화끈하게 잘 추시더라고요.
단순히 술만 먹고 춤만 추는 그런 곳은 아니라
이렇게 댄서들도 있어서
분위기는 더 좋았던 거 같아요.
다낭 라운지 클럽에는 DJ도 있더라고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데 앞에서
진행을 해주니 더 재밌기도 했답니다.
여기에서 다른 클럽들도 갔었는데
그중에서는 가장 재밌고
분위기도 좋았던 곳이에요.
날이 더웠는데 여긴 시원해서
쾌적하게 놀고 올 수도 있었답니다.